시윤동굴

4A급 관광지(관람 시간은 약 1.5시간). 동굴 안에는 지하하천이 동굴에서 굽이치며 흐르고, 물소리가 졸졸 흐르며, 물결이 찬란하다. 동굴 내 경관은 집중되어 있으며, 종유석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, 경관과 물이 이어져 있으며, 한 걸음 한 걸음마다 경치가 있고, 아름답고 수려하다. 이 동굴에 들어서면 석순과 석주가 땅에서 솟구치고, 석망과 석연이 숲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으며, 종유석이 흩어져 있어 모양이 만 가지로 변화무쌍하다. 어떤 것은 창룡처럼 보이고, 어떤 것은 예리한 검처럼 보이고, 어떤 것은 양떼처럼 보이고, 어떤 것은 자비로운 ‘관세음보살’처럼 보이고, 어떤 것은 ‘복(福), 루(祿), 수(壽)’ 세 분의 선인처럼 보이며, 또한 ‘두꺼비 달 바라보기’, ‘기린이 아들을 보내다’, ‘정토 초가’, ‘눈이 문을 덮다’ 등의 명소가 있어 매우 생생하고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.